'아이스 에이지2', 2주 연속 北美 흥행 1위

정상흔 기자  |  2006.04.10 08:53

이십세기폭스사의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2’(사진ㆍ감독 카를로스 살다나)가 개봉 열흘 만에 총수익 1억달러를 돌파하며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1위를 기록했다.

10일 박스오피스 모조닷컴에 따르면, ‘아이스 에이지2’가 지난 주말(4월7일-9일) 흥행수익 3450만 달러를 벌어들여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개봉 이래 총수익은 1억1642만8000달러.

‘아이스 에이지2’는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에 생긴 해빙기를 배경으로 맘모스 보존 프로젝트를 유쾌하게 담았다.

8일 첫선을 보인 ‘더 벤치워머스’(감독 데니스 듀간)와 ‘테이크 더 리드’(감독 리즈 프리들랜더)는 각각 2050만달러, 1277만5000달러를 벌어들여 2,3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신작 조시 하트넷 루시 리우 주연의 ‘럭키 넘버 슬레빈’(감독 폴 맥귀간)은 713만달러를 벌어들여 5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주 2위를 기록한 덴젤 워싱턴 조디 포스터 주연의 ‘인사이드 맨’(감독 스파이크 리)은 4위(917만4000달러)로 두 계단 내려섰다.

또 6위와 7위는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감독 톰 듀이, 410만7000달러)와 ‘ATL’(감독 크리스 로빈슨, 375만달러).

이 뒤는 ‘브이 포 벤데타’(감독 제임스 맥테이그, 336만5000달러), ‘팻 걸스’(감독 네게스트 릭케, 310만달러), ‘생큐 포 스모킹’(감독 제이손 래트먼, 24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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