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 라이언, 불행한 결혼생활 그린 자서전 집필

정상흔 기자  |  2006.04.10 11:36


배우 멕 라이언이 전남편 데니스 퀘이드와의 결혼생활을 담은 자서전을 집필한다고 8일(현지시각) 외신이 전했다.

멕 라이언은 “내 분노와 고통, 혼란을 분출시키고 싶었던 적이 많았지만 침묵을 지켰고 내 자신에 관한 어떤 얘기도 쓰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내가 겪은 결혼생활의 어려움과 데니스가 결코 희생자가 아닌 사실에 대해 쓸 작정”이라고 밝혔다.

멕 라이언은 지난 1987년 영화 ‘이너스페이스’를 통해 만난 데이스 퀘이드와 1991년 결혼했으나 2001년 이혼했다. <사진설명: 멕 라이언이 출연한 영화 ‘케이트 앤 레오폴드’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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