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삼인삼색 2006', 로카르노영화제 초청

정상흔 기자  |  2006.04.12 09:44

전주국제영화제 간판 프로그램 '디지털 삼인삼색'이 올해 스위스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12일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제59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8월2일~12일)신설 경쟁부문 '현재의 시네아스트' 부문에 '디지털 삼인삼색2006'이 공식 초청됐다.

또 영화제 기간중 지난 2000년부터 2006년까지의 '디지털 삼인삼색' 작품을 모아 회고전이 개최된다. 현재 제작중인 영화가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도 무척 드물지만 국내 영화제가 제작한 영화로 특별전을 진행하는 것도 이례적이다.

‘디지털 삼인삼색’은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4월27일~5월5일까지)측이 매년 영화제 상영과 국내외 배급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영화제작 프로젝트.

'디지털 삼인삼색2006'은 태국 펜엑 라타나루앙, 싱가포르 에릭 쿠, 카자흐스탄 다레잔 오미르바예프 감독이 각각 30분짜리 영화 메가폰을 쥐었다.

비행기 옆좌석에 앉은 여성에게 느끼는 미묘한 사랑을 담은 ‘12시간20분’(사진), 가정부 일을 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온 젊은 주부의 애환을 그린 ‘외국인 이주 노동자’(가제), 대학동창의 부인과 사랑에 빠진 수학교사를 그린 ‘어바웃 러브’를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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