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日진출 1년만에 톱가수 '입증'

도쿄(일본)=김원겸 기자,   |  2006.04.16 10:00

세븐이 두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로 일본 진출 1년 만에 톱가수로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지난해 2월 데뷔 쇼케이스를 벌인 세븐은 1년2개월 동안 공연을 거듭할수록 관객을 두 배로 늘여오며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2월23일 싱글 ‘히카리’를 발표하고 일본시장에 진출한 세븐은 나흘 뒤 벌인 쇼케이스에서 3000명을 동원하며 가능성을 예감케 했다. 3개월 후인 5월22일 도쿄 베이 NK홀에서 벌인 두 번째 싱글 ‘스타일’ 쇼케이스에서는 6000명이 세븐을 보기 위해 몰렸다.

지난해 10월, 세 번째 싱글 ‘스타트라인’ 쇼케이스를 겸해 벌인 세븐의 첫 일본 단독 콘서트는 1만 명을 요코하마 아레나 경기장으로 불러 모았고,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올해 첫 콘서트에서는 1만2000여명이 세븐을 보기 위해 줄을 섰다.

오리콘 순위도 음반을 발표할 때마다 상승세를 기록했다. 데뷔 싱글 ‘히카리’가 발매당일 25위에 올랐지만 지난해 5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스타일’은 9위에, 지난해 10월 발표한 세 번째 싱글은 3위에 오르는 등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발표한 첫 앨범 ‘First Seven’은 발매당일 9위에 올리며 톱가수 반열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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