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 위드 미', 100초 삭제후 18세관람가 개봉

정상흔 기자  |  2006.04.17 15:04

지난달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캐나다 영화 '라이 위드 미'(사진ㆍ감독 클레멘트 비고)가 100초 분량을 자진삭제 후 18세 관람가를 따내 다음달 개봉한다.

17일 수입사 코랄픽쳐스측은 “'라이 위드 미'가 일부 자진 삭제 후 최근 재심의를 신청, 18세 관람가를 따내 다음달 5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삭제 장면은 5대 1 섹스 장면과 성기노출 신, TV의 포르노 장면 등 총 100초 분량.

코랄픽쳐스측은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지적한 부분은 약 50초 분량이지만 편집 흐름상 더 많이 덜어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5일 영등위는 “잦은 성기노출과 여자 주인공의 자위장면에 등장하는 TV의 포르노 장면, 수차례 반복되는 수위높은 성행위 장면"을 이유로 이 영화에 제한상영가 판정을 내린 바 있다.

‘라이 위드 미’는 ‘나의 곁으로’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 성적으로 분방한 여성 레일라(로렌 리 스미스)가 겪는 격정적 사랑과 심리적 변화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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