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정찬과 김지우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26일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정찬과 김지우는 다음달 5일 오후 7시 전주 덕진동1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06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정찬은 지난 2004년에도 이 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은 바 있다.
42개국 194편 영화를 상영하는 2006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로 7회째. 오는 27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작과 폐막작은 이란 영화 ‘오프사이드’(감독 자파르 파나히)와 국내 ‘내 청춘의 고함’(감독 김영남)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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