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보아 동방신기 "지구촌 팬클럽 결성해요"

김지연 기자  |  2006.05.29 10:21

가수 강타 보아 동방신기 트랙스 천상지희 슈퍼주니어가 글로벌 팬클럽 모집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30일부터 6월말까지 공식 글로벌 팬클럽 S.M. ARTIST Official Global Fanclub(에스엠 아티스트 공식 글로벌 팬클럽)을 모집, 전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글로벌 팬클럽은 국내팬은 물론 스타의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외 팬들에게 발빠른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라며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팬들을 하나로 모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식 팬클럽 가입은 홈페이지(fanclub.smtown.com)에 접속, 원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한 뒤 소정의 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번 팬클럽 가입은 한국을 비롯 중국, 대만, 태국, 홍콩, 미국, 말레이시아, 인터내셔널(그외 지역)로 구분되어 회원 가입이 이뤄지며 활동 기간은 1년이다.

이번 팬클럽 회원들에게는 가입한 아티스트의 새로운 사진이 담긴 회원카드가 발급되며, 팬클럽 회보 발송, 커뮤니티를 통한 활동 및 정보 전달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팬클럽 발대식을 포함, 해당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공개 방송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의 무료 행사와 영상회, 콘서트 등 국내ㆍ외 유료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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