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바네스, 中인민대회당서 첫 단독콘서트

9월9, 10일 이틀간

김지연 기자  |  2006.06.23 10:56

'아시아 그룹' 강타&바네스가 본격적인 아시아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 평정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9월9일과 10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장소인 인민대회당은 중국 베이징의 상징물이자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에 해당하는 권위 있는 장소로, 한류가수가 이곳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한류스타 강타와 대만의 인기그룹 F4 멤버 바네스가 손잡고 결합해 만든 '강타&바네스'의 중국 첫 단독콘서트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번 공연의 투자와 제작을 맡은 ㈜에임하이글로벌은 "SM 엔터테인먼ㆍ트와의 제작투자 계약 체결로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며 "이번 공연의 총 연출은 SM엔터테인먼트가, 투자 및 제작은 에임하이글로벌이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 =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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