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공연을 하루 앞두고 7일 오후 상하이 대무대 VIP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아티스트와 짝을 이룬다면 누구와 하고 싶은가'라는 중국 취재진의 질문에 에릭은 "당장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에릭은 "현재 강타와 바네스가 함께 짝을 이뤄 한중합작 그룹 활동을 시작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강타&바네스를 계기로 더욱 많은 한중합작 그룹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동방TV, 북경TV, 상해신문 등 100여팀의 매체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시간가량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신화는 중국에서의 활동계획, 멤버간의 우애, 개인활동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신화는 8일 오후 7시 1만석 규모의 상하이 대무대에서 신화 2006 투어 ‘STATE OF THE ART in Shanghai’를 갖고 아시아 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최고 1880위안(한화 약 24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입장권도 일주일 만에 완전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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