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바네스, 일본 데뷔 악수회

김현록 기자  |  2006.07.11 07:57

한국과 대만의 톱스타가 뭉친 프로젝트 그룹 강타&바네스가 10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데뷔 기념 악수회를 열어 팬들과 만났다.

10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이들은 도쿄의 HMV시부야에서 악수회를 겸한 쇼케이스를 열고 250명으로 한정 초대한 팬 앞에서 데뷔곡 '스캔들'을 부르며 열띤 공연을 펼쳤다.

H.O.T 출신의 강타가 대만 최고의 인기 그룹 F4의 바네스가 뭉친 '강타&바네스'는 두 사람의 인기 본거지인 한국에 이어 대만에서 활동하며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한몸에 모으고 있다.

강타&바네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달 초부터 대대적인 일본 프로모션에 들어갔으며 오는 9월9일과 10일에는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홍콩, 중국 등지까지 활동 무대를 넓혀 아시아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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