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댄스의 지존 팝핀현준이 뛰어난 미술감각 덕에 드라마 타이틀을 디자인하는 행운을 얻었다.
팝핀현준은 오는 26일 첫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극본 홍진아 홍자람ㆍ연출 한희)의 오프닝 타이틀인 '오버 더 레인보우'를 한글 및 영문으로 디자인한 독특한 그래피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팝핀현준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11일 "팝핍현준이 드라마가 시작할 때 자막으로 등장하는 '오버 더 레인보우'의 디자인을 맡아 그래피티로 제작하게 됐다"며 "원래 MBC 미술부에서 해야 하는 일이지만, 감독님의 제의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팝핀현준은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춤이라면 만능인 의리의 사나이 만종 역을 맡았다. 만종은 춤의 매력에 빠져 조폭의 꿈을 접고 본격적으로 댄스 수업을 받으려는 혁주(지현우 분)와 친구들이 춤을 배우러 찾아오면서, 이들과 같은 팀을 이뤄 활동하게 된다. <사진 =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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