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배용준 소속사 BOF 350억에 인수

이규창 기자  |  2006.07.12 17:58

배용준이 대주주인 미디어기업 ㈜키이스트(대표 배성웅)가 배용준의 소속사 BOF를 350억원에 인수한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키이스트가 약 158억원인 자기자본의 2배가 넘는 금액을 조달해 BOF를 인수하는 것으로, BOF의 자본금 18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19배가 넘는 금액이다.

키이스트는 BOF 인수 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다각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라고 밝혔다.

그동안 BOF는 배용준의 매니저 출신인 배성웅씨가 대표로 재직하며 경영을 맡아왔으며, 배용준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키이스트의 대주주가 되면서 양사의 대표를 겸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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