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이 대주주인 미디어기업 ㈜키이스트(대표 배성웅)가 배용준의 소속사 BOF를 350억원에 인수한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키이스트가 약 158억원인 자기자본의 2배가 넘는 금액을 조달해 BOF를 인수하는 것으로, BOF의 자본금 18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19배가 넘는 금액이다.
그동안 BOF는 배용준의 매니저 출신인 배성웅씨가 대표로 재직하며 경영을 맡아왔으며, 배용준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키이스트의 대주주가 되면서 양사의 대표를 겸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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