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윤은혜가 출연작인 두 편의 드라마속 남자주인공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윤은혜는 지난 13일 충북 영동에서 진행된 KBS 2TV 16부작 월화미니시리즈 '포도밭 그 사나이'의 대박기념 고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은혜는 지난 3월 종영된 MBC 미니시리즈 '궁'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주지훈에 대해서"주지훈씨는 황태자다웠다. 모델출신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멋졌다"고 평했다.
윤은혜는 또 "주지훈과 오만석 중 누가 연기호흡이 더 잘 맞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주지훈씨와 오만석씨 중 누구와 연기호흡이 더 잘 맞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오만석씨와 나는 연기에 대해 의견이 서로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포도밭 그 사나이'는 서울 처녀 윤은혜가 창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지닌 할아버지의 포도밭에 가서 시골총각 오만석을 만나 벌어지는 사랑이야기다. 오는 24일 첫방송된다. <사진=구혜정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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