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현정의 로맨틱 발라드 '사랑의 향기는 설레임을 타고 온다'가 올 여름 개봉을 앞둔 청춘 멜로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감독 곽지균, 제작 유비다임씨앤필름ㆍ키네마공간)에 삽입된다. 또 안재욱과 듀엣으로 부른 '사랑의 향기는...' 버전은 홍보용 뮤직비디오로 제작된다.
임현정 5집 타이틀곡인 '사랑의 향기는...'은 사랑에 빠진 남녀의 설레는 마음을 달콤하게 표현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곡.
'사랑하니까, 괜찮아' 제작사 유비다임씨앤필름 측은 "임현정 음악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산뜻한 룸바 리듬이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영화의 느낌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삽입곡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현우, 임정은 주연의 '사랑하니까, 괜찮아'는 순정남과 시한부 명랑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해피신파'를 표방한 작품으로 '겨울나그네'의 충무로 중견 곽지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랑의 향기는...'은 영화의 예고편에도 사용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는 8월 초부터 지상파 및 음악 케이블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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