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스타 고은아가 통일부의 첫번째 국민 모델로 선정됐다.
통일부는 최근 홈페이지 개편을 앞두고 통일부 메인 이미지에 젊은층의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국민속으로' 시리즈를 기획하며, 그 첫번째 주자로 고은아를 선택했다.
고은아는 지난 봄부터 '북한물품팔아주기' 홍보대사로도 활동 하고 있다. 평소 즐겨보던 북한 문화 소개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남북한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북한 먹거리를 구입하게 되면서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언론에서 고은아가 남북한 문화 교류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고 밝고 친근한 이미지가 통일에 대해 다소 무관심한 젊은 세대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주요 정책 메뉴 및 이슈 토론방 등을 신설하고, 부서 블로그를 개설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국민들의 통일 업무에 대한 이해와 참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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