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쉼없이 이어지고 있는 일정을 장어를 비롯한 각종 보약으로 이겨내고 있다.
하지원의 한 측근은 4일 "하지원이 현재 영화 '일번가의 기적'과 드라마 '황진이'를 겹치기 촬영하고 있다. 일년 내내 쉼없이 일정이 진행돼 힘들 법도 한데 장어를 비롯한 각종 보약으로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지난 4월 영화 '바보'의 촬영을 끝내자마자 곧바로 '일번가의 기적' 촬영에 들어갔다. 권투를 하는 역이라 체력 소모가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황진이' 타이틀롤을 맡아 현재 '일번가의 기적'과 '황진이'를 겹치기 촬영하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 6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드림랜드에서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장어가 없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며 장어 예찬론을 펼쳤다.
이 측근은 "현재 CF 요청도 쇄도하고 있는 터라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을 것 같다"며 "장어의 힘을 빌린 하지원이 계속해서 체력을 유지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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