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8일 주영훈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탤런트 이윤미가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해 눈길을 끈다.
두사람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해피니스 웨딩컨설팅의 조선희 실장은 7일 "이윤미가 조성경 패션디자이너와 함께 아이디어 작업을 해 결혼식에 입을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식에 입을 드레스는 결혼식에 앞서 공개된 웨딩촬영속 드레스보다 훨씬더 우아한 컨셉트다. 영국 왕실을 연상케 한다"고 덧붙였다.
평소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이윤미는 평소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웨딩드레스를 생각해오다 이를 실천한 것. 자신의 웨딩드레스 뿐 아니라 부케 그리고 주영훈이 입을 턱시도도 조성경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직접 디자인했다.
또한 이윤미는 결혼식 이틀날인 30일 부산에서 열리는 조선경 패션쇼 무대에 결혼식에서 입은 드레스를 입고 멋진 워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조성경 패션디자이너 사무실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윤미는 결혼이후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의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주영훈은 음반제작사 '클라이믹스'를 설립해 매니지먼트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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