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의 한 측근은 "이혜영이 지난달 이상민을 사기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안다. 조용히 처리되기를 바래 알리지 않았다"고 22일 밝혔다.
이혜영은 지난달 30일 이상민이 결혼전부터 이혼전까지 22억여원을 가로챘다며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상민이 차용증명서 명의를 도용해 10억원의 빚을 지게 했으며, 동업관계에 있던 기획사에서 동업자금 3억원을 받아 임의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혜영과 이상민은 10여년간의 교제 끝에 2004년 6월 결혼했으나, 1년 2개월 만인 지난해 8월 합의이혼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