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17일 집 도둑맞아 경찰신고

김지연 기자  |  2006.10.18 12:18
그룹 코요태의 빽가. ⓒ<임성균 기자 tjdrbs23@>

혼성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17일 오후 절도 사건을 당했다.

18일 코요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신사동에 원룸에서 혼자 살고 있는 빽가의 집이 17일 도둑을 맞았다. 빽가는 오후 스케줄을 끝내고 집에 들어간 후 도둑맞은 사실을 확인, 이날 서울 강남 경찰서에 절도사건을 신고했다.

이 관계자는 "평소 빽가가 사진을 찍는데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었다. 오랜 시간 돈을 모아 마련한 고가의 카메라가 모두 없었졌다. 또 컴퓨터 등도 없어져 빽가가 많이 속상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빽가는 코요태 9집 재킷 사진을 직접 찍는 등 사진작가로서의 자질을 과시했었다.

한편 코요태는 현재 타이틀곡 'I Love Rock&Roll'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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