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결혼을 앞둔 이윤미 주영훈 예비부부의 결혼식 준비가 깜짝 공개됐다.
이윤미는 19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탄현제작센터에서 열린 새 금요드라마 '마이 러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식 준비과정을 소개했다.
평소 뛰어난 패션감각을 자랑해 온 이윤미는 평소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웨딩드레스를 생각해오다 결혼식에 입을 드레스를 직접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케, 주영훈이 입을 턱시도도 조성경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직접 디자인중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능력과 야심, 미모를 다 갖춘 건설회사 회장의 외동딸 서희재 역을 맡아 신애라 이창훈 등과 함께 극을 이끌게 된 이윤미는 "결혼식 당일만 촬영을 쉰 뒤 다음날 촬영장에 복귀해야 할 만큼 바쁜 일정"이라며 "그 중에도 틈틈이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바빠 대부분의 결혼 준비를 주영훈씨가 하고 있다"며 "나는 당일날 완성된 옷만 가져가서 입혀주고 결혼식을 하게 딜 것 같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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