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엔터테인먼트(대표 정창엽)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가수 '비'의 국내 콘서트에 공동 투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예당은 오는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비'의 한국 공연에 CJ자산운용, 문화콘텐츠진흥원 및 엔터원과 공동으로 총 18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하게 된다.
예당 관계자는 "이번 비 공연의 입장권과 기념품 등의 MD상품 및 기타 협찬 등을 통해 총 24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비’는 오는 10월 4집을 발표하고, 12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비의 월드 투어는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미국을 포함한 아시아 12개국에서 총 35회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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