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차기작은 日만화 '지뢰진' 원작 드라마

전형화 기자  |  2006.11.06 10:03
조인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조인성의 차기작이 일본 만화 '지뢰진'을 원작으로 한 TV드라마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조인성 소속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6일 "'지뢰진'의 판권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세부적인 조율 문제가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조인성이 원작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터라 일정 조율만 되면 촬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싸이더스HQ는 지난 10월 조인성이 차기작을 확정지었다며 냉혈 형사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지뢰진'은 일본의 인기 만화가 타카하시 츠토무의 대표작으로 국내에도 폭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조인성이 맡을 주인공 이이다 쿄야는 범죄자와의 대결에 있어서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을 정도로 냉정한 인물.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순수한 조직 폭력배 역을 맡았던 조인성으로서는 180도 변신을 꾀하는 셈. 싸이더스HQ는 내년께 제작을 시작해 아시아 전역에 방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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