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따윈 필요없어', 개봉첫주 주말흥행 1위

전형화 기자  |  2006.11.13 09:30

문근영 김주혁 주연의 '사랑따윈 필요없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222개 영화관 1518개 스크린, 스크린 점유율 86%)에 따르면 '사랑따윈 필요없어'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6만 9565명을 동원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점유율은 15.4%.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사랑따윈 필요없어'는 문근영이 시각장애인 역을 맡아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사랑따윈 필요없어'와 나란히 개봉한 '열혈남아'는 같은 기간 동안 16만 4494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점유율은 14.9%. '열혈남아'는 280여 스크린에서 개봉했기 때문에 330여 스크린에서 개봉한 '사랑따윈 필요없어'와 사실상 비슷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외화의 반격 분위기를 연출했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13만 7489명을 동원해 4위에 랭크됐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함께 외화 대공세를 연출했던 일본 영화 '데스노트'는 13만 9365명을 동원해 3위에 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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