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띠아오만 선풍' 별칭 얻어

김지연 기자  |  2006.11.29 09:14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장나라

한류스타 장나라가 가는 곳마다 사람을 몰고 다니는 덕에 '띠아오만 선풍'이란 별칭을 얻었다.

29일 장나라의 홈페이지 나라짱닷컴에 따르면 장나라의 중국활약에 대해 현지 언론들이 '띠아오만 선풍'이란 표현을 사용하며 그녀의 인기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띠아오만 선풍'은 장나라가 출연한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에서 따온 말. '띠아오만 공주'는 장나라가 대만의 인기스타 쑤유펑(소유붕)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로, 장나라는 이 작품에서 명나라 공주 역을 맡았다. 장나라는 공주역을 맡았지만 남장을 하고 등장하는 등 발랄하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라짱 닷컴은 또 "최근 장나라가 '인민상장'이라는 백화점 행사에 참석했는데 영하 2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며 "특히 장나라가 온 날 오리털 잠바가 1분에 4벌씩 팔렸다는 신문의 보도가 날 정도였다"고 뜨거운 현지 상황을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최근 중국 전역에서 춤과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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