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눈의 여왕'에 출연 중인 현빈의 촬영장에 한국팬과 일본팬 500여 명이 엑스트라로 동참해 화제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11시부터 용인 강남대 체육관에서 진행된 현빈의 신인왕 전 장면 촬영에 경기장을 찾은 관객으로 등장, 8시간 동안 이어진 긴 촬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의 요청에 협조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와 함께 현빈의 촬영 현장에 참석한 500여 한일팬들은 성금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전달했다. 이날 모금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한 것으로, 현빈과 드라마 '눈의 여왕'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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