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이란 더이상 네티즌이나 연예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아나운서도 '얼짱'시대다. 그 주인공은 KBS 공채 아나운서인 김기범, 조수빈, 박지윤 아나운서. 이들은 신세대 '얼짱' 아나운서로 눈에띄는 외모와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고 있다.
김기만 아나운서...'얼짱' '말짱'으로 눈길
김기만 아나운서는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그는 얼마전까지 2TV '토요영화탐험'의 진행을 맡아 영화팬들에게는 친근한 인물이다. 더욱이 그는 입사 이후 지방순환근무차 '라디오스타'에 등장하는 영월 KBS에서 한달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와 뛰어난 입담으로 연예관계자들의 군침을 돌게 할 정도. 하지만 아나운서로서의 삶을 만끽하며, 한 우물만 파는 일편단심형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김기만 아나운서는 2006년 KBS 가을개편을 맞아 김경란 조수빈 아나운서와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TV '세상의 아침'의 MC를 비롯해 2TV '좋은나라 운동본부'에 출연하고 있다.
조수빈 아나운서...한채영 닮은꼴로 눈길
조수빈 아나운서는 2TV '세상의 아침'에서 외모와 순발력있는 진행솜씨를 과시하며 차세대 KBS 아나운서로 주목받고 있다.
박지윤 아나운서...은은한 매력으로 눈길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지윤 아나운서는 단아한 외모와 차분한 진행실력으로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다.
결혼과 동시에 KBS를 떠난 노현정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2TV '스타골든벨'의 진행을 맡으며, KBS 간판 아나운서 후보로 조심스럽게 점춰지는 등 스타 아나운서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박 아나운서는 1TV '카네이션기행', 1TV '클래식오디세이', 1TV '쏙쏙 어린이 경제나라', 'KBS 주말 스포츠 뉴스'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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