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에는 18일 첫 일본 싱글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SANEH'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강산에의 일본 첫 싱글은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내세운 타이틀곡 'SANEH'과 함께 '라구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코메디' '와그라노'가 새롭게 편곡돼 실렸다. 특히 강산에는 많은 가수들이 일본진출을 위해 일본 작곡가에게 편곡을 요청하는 것과 달리, 전곡 모두 한국 뮤지션과 작업했다.
강산에는 "일본이냐 한국이냐를 구분 짓기보다는 음악으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향후 다양한 한국음악들이 일본 뿐 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인정받길 바라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고 첫 싱글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일본 유명 기획사 포니캐년과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강산에는 "포니캐년의 프로모션으로 이번 싱글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돼 기쁘다"며 "일본인들에게 한국에는 댄스와 발라드 뿐 만이 아닌 한국적인 록음악도 존재한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강산에는 "이를 통해 한국 뮤지션들에게 일본 진출에 대한 또 다른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산에는 오는 24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과천에 가면…'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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