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활동에 본격 도전한 팝스타 비욘세 놀스가 영화 '드림걸스' 이후 살찌우기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드림걸스' 촬영 당시 디나 존스라는 극중 캐릭터를 위해 무려 9kg을 감량했던 비욘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즐겁게 먹고 놀며 몸을 다시 불리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비욘세 놀스는 최근 영국 신문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당장의 깡마른 소녀들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며 "영화를 위해 살을 빼긴 했지만 즐겁게 그 전 상태로 몸을 되돌려놓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비온세 놀스는 이어 "미국을 위해서라도 크리스마스 동안 각종 음식물을 뱃속에 밀어넣으면서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욘세 놀스는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여가수 다이애나 로스가 리드 싱어로 활약했던 여성그룹 '슈프림스'의 일대기를 그린 '드림걸스'에서 리더 역할을 맡았고 이번 작품으로 내년 1월 15일 열리는 골든글로브 코미디/뮤지컬 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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