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영희가 인어 아가씨로 변신했다.
서영희는 100% 사전제작되는 케이블채널 tvN의 4부작 미스터리멜로 드라마 '인어이야기'(극본 김도우ㆍ연출 양원모)에서 지방도시 수영강사 역을 맡아 지난 해 11월부터 촬영에 전념했다.
극 중 신비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서영희는 차가운 남해 바다에서 하루 종일 촬영을 하는 것도 불사했다는 후문.
지난 달 27일 서울 잠실 종합체육관 수영장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무려 6시간 동안 얇은 흰색 드레스만 걸친 채 차가운 물 속을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며 촬영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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