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납치사건후 복귀드라마서 시체연기

이규창 기자  |  2007.01.16 13:22

지난해 납치 사건 이후 tvN 4부작 드라마 '인어이야기'로 복귀하는 이지현이 극중 시체 연기를 했다.

17일 첫 방송되는 '인어이야기'는 매력적인 미대 강사 손미나(이지현 분)가 지방 도시에서 강의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다 갑자기 실종돼 열쇠가 눈에 꽂힌 채로 시체로 발견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이지현은 "끔찍하게 살해된 시체 분장이었기 때문에 다소 걱정되기는 했지만, 작품을 위해 꼭 필요한 장면이었고, 예쁜 모습만 보여주는 반쪽 짜리 배우가 되고 싶지는 않다"며 "앞으로도 연기를 위해서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납치 사건 이후 첫 복귀작에서 이지현은 시체 분장은 물론,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과감한 애정신도 불사하며 작품에 애착을 보여왔다고 제작사측은 전했다.

한편 '인어이야기'는 오는 17일과 18일, 24일과 25일 등 총 4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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