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23일 9세 연상 사업가와 재혼

이규창 기자  |  2007.01.23 19:36

개그우먼 이경실이 23일 9세 연상의 사업가인 최명호씨와 재혼했다.

이경실은 23일 오후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최명호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하객 50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예식은 가수 조영남이 주례를, 후배 개그맨 이휘재가 사회를 맡았다. 또 가수 인순이와 후배 개그맨들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축가를 불렀다.

결혼 후 두 사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귀국 후 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이경실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1987년 MBC 제1회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해 '도루묵 여사' 등을 히트시켰고 지난해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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