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지석이 드라마 촬영도중 왼쪽 다리가 깨어진 유리창 조각에 베이는 부상을 입었다.
김지석은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오픈세트장에서 방송중인 KBS 2TV 청춘시츄에이션 드라마 '일단뛰어'의 녹화도중 유리를 깨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다리가 크게 베이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15바늘을 꿰맸다.
이날 김지석이 촬영한 내용은 화재로 숨진 선배의 죽음에 감정이 격해져 팔꿈치로 유리창을 깨는 장면. 하지만 실제 촬영에 임해 감정이 격한 나머지 보호대를 착용한 팔꿈치 대신 왼쪽 발로 유리를 깨면서 실제로 부상을 당했다.
이어 "사고 당시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김지석은 치료 이후 현장에서 당일 녹화를 마무리 지었다"고 덧붙였다.
'일단뛰어'는 경찰지구대 청년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김지석은 극중 경찰로 등장한다. 이날 녹화분은 방송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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