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의 귀재 짐 캐리가 스릴러 장르에서 눈에 띄는 변신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그간 '맨 온 더 문', '트루먼쇼', '이터널 선샤인'에서 코믹 이미지를 탈피하고 폭넓은 연기 영역을 구축해온 짐 캐리는 다음달 22일 국내 개봉을 앞둔 스릴러물 '넘버 23'에서 살인의 망상에 빠진 남자로 분했다.
'넘버 23'은 숫자 23에 얽힌 살인사건을 다룬 책 속 주인공과 자신의 삶을 동일시하게 된 남자가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 23의 법칙과 책 속에 담긴 엄청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 '오페라의 유령', '폰 부스', '타임 투 킬'의 조엘 슈마허 감독이 연출했다. 미국에서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