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4년 전, 엄청난 악플에 시달려"

김수진 기자  |  2007.02.16 10:40
개그맨 심현섭이 과거 악성 댓글에 시달렸던 경험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고백했다.

심현섭은 지난 15일 생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연예인 자살,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4년 전 엄청난 악플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대선 당시 모 후보의 선거 운동을 도왔던 심현섭은 "당시 사회적으로 봤을때 비도덕적인 행동을 한 적은 없지만, '왜 연예인이 대선 관련 활동을 하느냐'는 비난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좁은 나라고 놀이 문화도 풍족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며 "네티즌도 그 안에서 즐기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또 최근 가수 유니에 이어 정다빈까지 세상을 떠난 것과 관련해 "여자 연예인들이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남자연예인은 축구 농구 동호회 등 다양하다"고 안타까움도 드러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8. 8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9. 9'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10. 10'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