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김수로, 마카오서 남자들만의 특별한 여행

김지연 기자  |  2007.03.06 14:20
마카오를 방문한 김수로 감우성

영화배우 감우성과 김수로가 남자들만의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그동안 신혼여행도 함께 할 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왔던 두 사람이 최근 남자들만의 우정여행을 다녀왔다.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은 7일 이들의 여행기 및 일과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개성이 묻어나는 여행 스타일을 보였다. 김수로는 마카오 재래시장에서 들어가는 가게마다 물건을 구입한 반편 감우성은 바느질 상태까지 꼼꼼히 따져가며 생활용품을 구매했다.

물론 두 사람 모두 애처가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감우성은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요리해주고 이번에 책까지 내게 된 아내에 대한 자랑을 하며 아내의 명령이라며 호텔의 슬리퍼까지 챙기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김수로 역시 아침마다 꼬박꼬박 식사를 차려주는 아내에 대한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 두 사람은 마카오에서 스릴만점의 고공체험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