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베이비복스리브가 아시아 투어국가인 몽골, 중국, 태국, 배트남, 캄보디아 고아원에 국내활동 출연료 전액을 모아 학용품 및 방한용품을 지원해 화제다.
베이비복스 측 관계자는 7일 "베이비복스리브가 최근 캄보디아 고아원을 방문, 국내활동 출연료로 학용품 및 방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방문한 'Friend International'은 프랑스를 중심으로 독일 미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안마, 태국)와 인도, 파키스탄 등 많은 나라들을 상대로 거리의 아이들을 보육시키는 곳.
베이비복스리브는 최근 이곳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주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식사준비와 배식을 돕는 등 아이들과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베이비복스리브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소녀의 사연에 감동해 멤버 전원이 소녀의 엄마가 돼 주기로 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베이비복스리브의 'Friend International' 방문은 베트남 국영TV 4개의 채널에서 녹화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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