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심은진이 운전 중이던 차량에 불이 붙어 화상을 입을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6시 KBS1 드라마 '대조영' 촬영을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인근을 지날 무렵 자신이 타고 있던 밴 차량 조수석 뒷자리의 열선이 과열돼 불이 붙었다.
화재발생 시간이 이른 새벽이여서 심은진과 코디네이터 등은 모두 잠들어 있었고 운전하던 매니저가 뒷 자석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급히 차량을 갓길에 세웠다.
심은진 측은 "눈이 내리지 않았으면 큰일이 날뻔했다"며 "소화기를 비치해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은진은 불탄 차량을 그대로 타고 문경으로 내려가 '대조영'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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