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이 뭔가를 숨기고 있음을 눈치챈 준혁은 한밤중에 도영의 암센터를 찾아가 검사를 부탁한다. 모니터를 보며 신중히 검사를 하던 도영은 한곳에서 시선이 멈춘다.
홍상일 교수를 찾아간 도영은 수술은 누가 할 것이냐고 묻고, 홍교수는 막상 과장님 수술을 자신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걱정부터 앞선다고 한다. 우용길 부원장과 도영 두사람은 이주완 과장이 집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다.
'MBC 베스트 극장'(MBC 오후 11시40분)
꿈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는 강수와 다른 사람의 꿈을 읽을 수 있는 민경, 그리고 지독한 몽유병을 가진 우람, 다른 사람을 잠재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박간호사, 마지막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수면에 관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통제 되지 않는 꿈의 공간 을 침범하면서 벌어지는 통제 하지 못할 사건들이 펼쳐진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