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박한이와 열애중인 탤런트 조명진이 얼떨떨한 기분으로 또다시 포털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오후 "박한이씨와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진 지 몇달이 지났는데 이상하게 두어달에 한번씩 검색어 1위에 오르곤 한다"며 "명진씨 본인도 얼떨덜한 기분"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처음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지난해 말에 이어 박한이가 전지훈련을 떠났을 때, 조명진의 근황이 전해졌을 때 등등 소식이 나올 때마다 주기적으로 검색어 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동서양의 미가 조화를 이룬 외모로 평가받는 조명진은 1979년생으로 서울예대에서 방송연예를 전공하고 지난 2000년 MBC 29공채 탤런트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최근 종영한 국민 드라마 MBC '주몽'에서 유화부인의 심복인 무덕 역을 맡았다.
스포츠 관계자들과도 교류해오던 조명진은 지난해 5월 모임에서 만난 박한이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커플의 탄생 가능성에 네티즌의 관심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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