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정준하, 불법복제 잡으러 나선다

유순호 기자  |  2007.03.30 16:44

'괴물' 정준하가 불법복제방지를 위해 나선다.

정준하는 다음달 4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음악 영화 패션 부분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단체들이 총집결하는 '범국민 지식재산권 보호연합회' 출범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정준하는 최근 시트콤과 오락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새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지난해에는 박명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주최 측은 "정준하씨는 '식신준하' '괴물준하' 등의 별명을 얻을 만큼 듬직한 체구와 함께 바른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홍보대사로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범국민 지식재산권 보호연합회'에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원제작자협회, 저작권보호를위한영화인협의회,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전 산업부문의 주요 단체들이 망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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