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태국팬, '툭툭이' 대절 밤낮 추격전

김관명 기자  |  2007.04.09 07:36

아이돌 그룹 SS501을 따라잡기 위해 '툭툭이'까지 등장했다. 지난 2일 음반홍보를 위해 태국을 찾은 SS501을 보기위해 태국 팬들이 태국명물 '툭툭이'(오토바이에 2~3명이 앉을 수 있도록 좌석을 붙인 교통수단)까지 동원한 것.

9일 SS501의 태국음반 라이센서인 태국 한류전문기업 KTCC에 따르면 태국팬들은 SS501이 가는 곳마다 '툭툭이'까지 대절하고 밤낮 추격전을 펼치고 있어 처음 태국에 온 SS501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또한 지난 8일 공식기자회견에는 200여명의 취재진이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다. 태국의 최고인기 방송인 채널 7을 비롯해 전 공중파 방송, 음악방송인 채널V, MTV, 데일리뉴스 및 주요일간지, A-Star 등 전문잡지, 주요인터넷 포털사이트까지 태국의 거의 전 언론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태국에 음반을 선보인 SS501은 지난해말 태국 주요 음판판매 순위에 일제히 상위에 랭크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S501의 리더 김현중은 "“처음 방문한 태국에서 이렇게 많은 팬들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태국팬들은 열광적이지만 예의바르고 진정으로 아껴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