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출신의 토니안이 속옷사업을 시작한다.
토니안은 오는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여성전문 멀티숍 브랜드 '샤인에니스' 런칭 쇼를 벌이며 속옷사업 진출을 공식 발표한다. 토니안은 이미 지난해 6월 '샤인에니스' 사업진출을 선언한 바 있으며, 지난해 독일 월드컵 당시에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필승 속옷'을 제작해 선보인 바 있다.
이날 토니안은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전문 멀티숍 브랜드 '샤인에니스'를 정식으로 소비자에게 알리며, 샤인에니스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Bloom yourself' 컨셉트의 '샤인에니스'는 이태리, 유럽 및 미국에서 직수입된 이너웨어, 코스메틱, 쥬얼리로 구성되며 백화점, 할인점, 로드숍을 동시에 공략하고, 효과적인 브랜드 전개를 위해서 블랙, 핑크, 블루 라벨로 컨셉트를 차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 라벨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2636세대를 겨냥한 프리스티지 라인이며, 블루 라벨은 1925세대를 겨냥해 트렌드함을 강조한 중저가 제품으로 구성된다. 핑크라벨은 로드숍을 중심으로 1925~2636 세대를 겨냥해 블랙라벨과 블루라벨의 믹스 엔 매치로 구성된다.
토니안 측은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학생복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토니 안이 직접 발로 뛰며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샤인에니스' 런칭 쇼에는 에반과 타이푼의 축하공연, 마술사 루의 마술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