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경이 등산에 심취했다.
김상경은 최근 주연 영화 '화려한 휴가'(제작 기획시대)의 김지훈 감독과 함께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청계산과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등을 오르며 조용하게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 관계자는 14일 "김상경은 '화려한 휴가'가 크랭크업한 뒤 줄곧 김지훈 감독을 비롯한 지인들과 등산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경의 산 사랑은 익히 알려진 사실. 그러나 '화려한 휴가'의 7월 개봉을 앞두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을 단련하기 위해 더욱 등산에 심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화려한 휴가'는 5.18 광주민중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 1980년 광주항쟁 당시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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