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이특, 은혁, 규현 등 네 멤버가 교통사고를 입은 가운데 규현이 다소 부상상태가 심각하며, 나머지 세 멤버는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주니어 네 멤버들은 19일 오전 0시20분께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다 서울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인근에서 밴 차량이 전도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규현은 사고직후 일시 기절했고, 서울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진 후 깨어났다. 규현은 CT촬영 등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얼굴 타박상과 함께 갈비뼈가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함께 탑승했던 이특과 은혁, 신동 세 멤버는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통사고를 조사했던 서울 방배경찰서 측에 따르면 세 멤버는 안면과 다리 등에 멍이 드는 등 타박상을 입었다. 이들은 사고 직후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으로 옮겨졌다가,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으로 다시 옮겨져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