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곽경택 감독 '사랑'으로 스크린 복귀

전형화 기자  |  2007.04.23 10:10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진지한 남자에서 '훈남'(훈훈한 남자)으로 거듭난 배우 주진모가 차기작으로 곽경택 감독의 작품을 선택했다.

주진모는 곽경택 감독의 차기작 '사랑'(가제)으로 차기작을 결정, 현재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다. 주진모의 한 측근은 "여러가지 작품을 놓고 고심을 했지만 '사랑'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미녀는 괴로워'와는 또 다른 주진모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경택 감독이 '태풍' 이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사랑'은 부산을 배경으로 남자들의 의리와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두뇌유희프로젝트-퍼즐' '와니와 준하' 등 각종 영화와 '게임의 여왕' '패션70s' 등 드라마에서 진지하고 사려 깊은 연기를 펼쳤던 주진모는 '사랑'에서 보스의 여자가 된 첫사랑을 재회해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랑'은 다음달 캐스팅이 완료되는 대로 촬영을 시작한다.



베스트클릭

  1. 1탁구선수 출신 E컵 모델, 호피 무늬 속 '파격 볼륨'
  2. 2"BTS 지민, 윗입술 도톰=언행 관대해" 美매체 성격 집중 분석
  3. 3케플러, 극적 계약 연장..강예서·마시로 제외 7인 활동
  4. 4김호중 뺑소니 사고 그날 밤..소속사 대표·매니저는 '만취'
  5. 5가족 과잉 보호? 허위 자수하러 간 매니저는 김호중 전 매형 [★NEWSing]
  6. 6"김호중, 2020년부터 공황장애..병원 주기적으로 다녀"
  7. 7"빠떼루 줘야 함다" 김영준 레슬링 해설위원, 향년 76세로 별세
  8. 8이정후 '수술 or 재활' D-1, 동료는 "미래에 어떤 문제도 없을 것"이라지만 관건은 '습관성 여부'
  9. 9'최악인 줄 알았는데...' 첼시 대반전, 6위 도약→토트넘 제치고 5위도 가능... 브라이튼에 2-1 승
  10. 10이강인 '골·도움 없지만...' 니스전 평가 괜찮았다, 평소 짜게 주던 프랑스 언론도 합격점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