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내일 일상으로 복귀..아직 실감안난다"

유순호 기자  |  2007.04.26 16:17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다 27일 소집해제하는 소지섭이 제대 및 연예계 복귀 심정을 밝혔다.

소지섭은 26일 오후 각 언론사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렇게 서면으로 복귀 인사를 드린다"며 "내일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아직은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2년여 시간 동안 다른 장소에서, 인생에서 처음으로 제 자신과 마주 보고 또 그것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보냈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이어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떨리고 설렌다"며 "많이 기대해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성숙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입대전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소지섭은 2년여의 공백기간 동안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해왔으며 복귀후 가장 기대되는 남자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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