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냉철한 외과 레지던트 조아라 역으로 주목받은 최여진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최여진은 오는 6월 23일 첫방송 예정인 SBS '황금신부'에서 남자주인공 준우(송창의 분)의 전 약혼녀로 뉴욕에서 푸드스타일을 공부하다가 만난 좋은 조건의 남자(송종호 분)과 결혼하는 옥지영 역을 연기한다.
대기업체 회장의 운전기사로 근무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 상류사회에 대한 동경이 큰 옥지영은 불행한 결혼 생활의 도피처이지 상류사회 품위 유지를 위해 다니던 녹지원에서 준우의 처인 라이따이한 누엔 진주(이영아 분)과 마주치게 된다. 이후 묘한 질투심과 경쟁심으로 전통 떡 개발에 매달려 진주와 사업 라이벌이 된다.
최여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송종호와 다시 한번 짝을 이루게 돼 재밌는 인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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