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윤지민, '램핑'서 김유석 소유진과 삼각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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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히트'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최면요법 의사 인희 역으로 열연 중인 탤런트 윤지민이 사전제작 드라마 '램핑'에 최종 캐스팅됐다.

8일 드라마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윤지민은 이번 작품에서 능력있는 컨설팅 회사의 팀장 민은영 역으로 출연해 이지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윤지민은 또 극중 김유석의 옛 연인으로 소유진이 맡은 강유인 검사 역과 미묘한 심리전을 벌일 예정이다.

'램핑'은 음모론을 소재로 다루고 있는 실험극으로 god의 박준형과 김갑수 이영하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초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