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금나나, 최근모습 공개..'볼살이 통통'

김경욱 기자  |  2007.05.09 15:43
ⓒ<사진제공 = 금나나 홈페이지>

2002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가 자신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금나나는 지난 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최근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 금나나는 미스코리아로 활동할 당시에 비해 볼살이 많이 통통해진 모습. 한때 키 172cm에 체중이 62kg까지 나갔던 금나나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될 정도로 균형잡힌 몸을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된 금나나의 사진에 대해 네티즌은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 자신의 일에 열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면서 "통통한 볼살이 보기 좋다"는 의견을 올리고 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시절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면서 화제를 모은 금나나는 2004년 미국 하버드대와 MIT대에 동시 합격하면서 또 한번의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가 유학을 결심한 것은 2003년 미스유니버스대회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됐다. 금나나는 자신의 저서 '나나 너나 할 수 있다'에서 "2003년 파나마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대회에 참가하면서 더큰 세계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유학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금나나는 현재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다.
ⓒ<사진제공 = 금나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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