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세라', 전작 '하얀거탑' 인기 못이었다

유순호 기자  |  2007.05.14 07:50

MBC 주말드라마 '케세라세라'가 계속되는 시청률 부진 끝에 조용히 막을 내렸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마지막 방송을 한 '케세라세라'는 전국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케세라세라'는 전작인 '하얀거탑'이 20%를 웃도는 인기를 얻은 것과 대조적으로 10% 초반대 시청률로 출발해 중반부 이후 한자리 시청률에 머물러 왔다.

'케세라세라'는 시청률 50%를 넘기며 화제를 불러모은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PD가 연출을 맡고, 줄곧 안정된 시청률을 보장해 왔던 가수 출신 연기자 에릭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중 장년 시청층이 사극 등에 고정돼 있어 시청률 경쟁에 힘겨운 모습을 보여왔다.

재벌 2세가 등장하고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뻔한 소재가 식상한 느낌을 주기도 했지만 이규한 정유미 등 처음으로 주연 배우를 맡은 이들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